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에 이어 일반 아파트까지 약세장에 동참하면서 거래시장이 하락 분위기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 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0.10%의 주간 하락률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지역 재건축은 0.4%나 하락했는데, 강남구(-0.78%)와 송파구(-0.61%), 서초구(-0.09%), 강동구(-0.03%) 등 강남권이 하락세를 주도했다.
신도시 지역은 -0.04%의 주간 하락률을 보였으며, 신도시를 뺀 나머지 경기권은 한 주 동안 0.08% 하락했다.
전세시장은 봄 이사철이 마무리 되면서 지난 주에 이어 상승폭이 다소 줄어들었다.
서울은 0.05%의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금천ㆍ도봉구(0.23%), 광진구(0.22%), 성동구(0.2%), 성북구(0.19%)등이 올랐고, 강북구(-0.42%), 양천구(-0.06%), 송파구(-0.03%), 동작구(-0.01%)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신도시 지역은 한주간 0.18% 상승했고, 기타 경기지역은 0.11%의 주간 상승률을 나타냈다.
자료: 부동산써브(www.serve.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