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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회 법의 날 기념식 김성기 변호사 등 11명 훈·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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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회 법의 날 기념식 김성기 변호사 등 11명 훈·포장

입력
2010.04.2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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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열린 47회 법의 날 기념식에서 김성기 변호사와 김각영 전 검찰총장, 노환균 서울중앙지검장 등 11명이 훈ㆍ포장을 받았다. 국민훈장의 최고 등급인 무궁화장을 받은 김성기 변호사는 외국인 노동자 법률상담소를 개소해 이들의 임금체불, 산재문제, 가혹행위에 대한 법률지원을 해왔다. 월간지 <시민과 변호사> 를 창간한 김 변호사는 현재 한센인피해사건 진상규명위원회와 민주화 관련 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소상심의위원회에서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민훈장 모란장이 수여된 김각영 전 총장은 재임시절 SK를 비롯 재벌비리에 대해 원칙에 따른 수사로 사회 부조리를 척결하려는 검찰의 의지를 드러냈다고 법무부는 밝혔다. 노환균 지검장은 공기업 민영화 과정에서 민주노총 불법파업, 한국중공업 노조 불법파업, 한국청년단체협의회 이적단체 사건 등에 엄정 대응한 공로가 인정돼 황조근정훈장이 수여됐다.

권지윤 기자 legend8169@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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