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도림 디큐브시티에 쉐라톤 호텔
내년 9월 서울 신도림동에 들어서는 디큐브시티에 쉐라톤 호텔이 들어온다. 차도윤 대성산업 사장과 호텔 전문회사 스타우드의 스타 펄 대표는 22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쉐라톤 호텔 위탁운영 및 브랜드 사용'에 대한 본 계약을 맺었다. 이름은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스타우드가 위탁 운영한다. 이 호텔은 서울 서남권의 유일한 특 1급 호텔로 4만8,357㎡ 규모에 270여개 객실에 레스토랑, 연회장, 피트니스 및 스파 등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꼭대기 층인 41층에 로비를 만든 것이 눈에 띈다.
■ 신용보증기금 4530억 CBO 발행
신용보증기금은 259개 중소기업과 6개 중견기업의 회사채를 담보로 4,530억원 규모의 채권담보부증권(CBO)을 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신보가 지금까지 발행한 CBO 가운데 단일 규모로 가장 많은 금액이다.
■ 두산 연강재단 '체육 꿈나무 장학금'
두산그룹 연강재단은 22일 서울 성동교육청과 중부교육청에 '두산 체육꿈나무 장학금'을 각각 6,000만원씩 전달했다. 연강재단은 2008년부터 학교 체육 활성화와 체육 꿈나무 조기 발굴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 현대重 1분기 8809억 영업익
현대중공업은 올 1분기에 역대 최대인 8,809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종전 최고기록이었던 2008년 4분기(6,750억원)보다 30.5% 많은 액수다. 매출은 5조3,064억으로, 지난해 4분기(5조3,317억원)에 비해 0.5% 감소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조선ㆍ엔진 부문에서 높은 선가의 선박 매출이 늘었고 경기 회복으로 해양플랜트와 전기전자, 건설장비 등 비조선 부문의 수요 증가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 현대차 FIFA ONLINE2 챔피언십
현대차는 네오위즈게임즈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2일부터 16개국이 참가하는 '2010 현대자동차컵 FIFA ONLINE2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국내외 예선을 통과한 팀은 7월24일 부산에서 열리는 챔피언십 결승전에 초청된다.
■ 롯데쇼핑, 별도법인 롯데스퀘어 신설
롯데쇼핑은 지난 2월 GS리테일과 영업양수도 계약을 맺은 GS스퀘어(백화점) 인수를 위해 별도 법인 롯데스퀘어를 신설, 이 회사 주식 173만 3,473주(지분 100%)를 5,200억원에 취득한다고 22일 공시했다.
■ 캠코, 대구 시민회관 리모델링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공유재산 위탁개발 방식으로 35년 된 대구 시민회관의 리모델링에 착수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캠코가 500억원을 투자해 시민회관을 리모델링하면, 대구시는 매년 원리금과 함께 일정 수수료를 갚아나가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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