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현대 그린스포츠 행사
프로축구에서도 환경보호 캠페인이 벌어진다. 전북 현대는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 현대전에 녹색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그린스포츠! Green 함성!'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팬들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한 전북은 경기장 내에서는 굿윌볼 실천 서명, 그린 함성 외치기, 그린 응원도구 이용, 선수 친필 사인 '그린볼' 배포 등의 행사를 준비했다. 또 경기장 밖에서는 그린스포츠 실천 동참 캠페인과 하이브리드카 및 탄소성적표지 인증 자동차 전시 등을 할 계획이다.
■ 추신수 사흘만에 안타 추가
클리블랜드 추신수(28)가 사흘 만에 안타를 추가했다. 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미네소타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의 타율은 3할1푼3리(4홈런 12타점)가 됐고, 클리블랜드는 0-6으로 졌다.
■ 아이스쇼 입장권 판매 시작
밴쿠버동계올림픽 피겨 메달리스트들이 대거 참가하는 '현대카드 슈퍼매치Ⅹ-메달리스트 온 아이스' 입장권 판매가 22일부터 시작됐다. 6월5, 6일 오후 3시30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아이스쇼의 입장권은 현대카드 프리비아와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 가능하며, 플로어 R석이 13만원, R석과 S석은 각각 11만원과 8만원이다. 자유석은 3만원. 이번 아이스쇼에는 김연아를 제외한 아사다 마오(일본), 에반 라이사첵(미국), 예브게니 플루셴코(러시아) 등 올림픽 스타들이 대부분 출연한다.
■ 이범호 세이부전 동점 2점 홈런
소프트뱅크 이범호(29)가 22일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세이부전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일본 진출 후 두 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이범호는 4-6으로 뒤진 5회말 2사 2루에서 좌월 동점 2점 홈런을 때렸다. 이범호는 이날 4타수 3안타를 때려 시즌 타율을 1할9푼4리에서 2할5푼(40타수 10안타)까지 끌어올렸다. 소프트뱅크의 6-11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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