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장병 예방 줄넘기 대회 열어
한국심장재단은 24일 낮 12시30분 서울 송파구 오륜동 한국체대 핸드볼경기장에서 '2010 심장병 예방 줄넘기 축제'를 연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래뛰기, 2단뛰기, 단체 줄넘기, 음악줄넘기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행사 전날까지 한국심장재단(www.heart.or.kr)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당일 행사장에서도 직접 해도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02)414-5321
■ 삼성서울-UCLA 병원 소아과 상호교환 교육
삼성서울병원은 최근 미국 UCLA병원에서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레지던트)의 상호 교환교육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3~4년차 전공의가 1개월씩 UCLA에 파견돼 소아과 여러 분야에 대한 연구와 진료교육을 받게 된다. 내년부터는 UCLA병원 소아과 전공의들도 삼성서울병원에서 교육을 받는다. 구홍회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장은 "교환교육으로 세계화의 흐름에 맞춘 소아과 전문의를 육성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젊은 뇌로 돌아가는 두뇌훈련 30> 펴내 젊은>
두뇌 회전이 예전 같지 않고 기억력이 가물가물해는 것은 나이 탓일까. <젊은 뇌로 돌아가는 두뇌훈련 30> (전나무숲 발행ㆍ1만원)의 저자 요네야마 기미히로는 두뇌 자극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귀 막고 계단 오르기', '코 막고 커피 마시기' 등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뇌 자극과 활동을 통해 젊은 뇌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젊은>
■ 연세SK병원 미용전문클리닉 개원
연세SK병원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본원 옆 별관에 미용전문클리닉을 확장ㆍ개원했다. 이 클리닉에서는 미용성형 시술과 레이저, 메디컬 스파 장비를 이용한 피부미용 시술도 함께 받을 수 있다. 다음달에는 일본 ANA항공사와 업무협력을 맺고 일본 환자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02)2156-8888
■ 자생한방병원 '123서포터즈' 모집
자생한방병원이 축구선수 박지성과 함께 6개월간 '123서포터즈'로 활동할 대학생을 모집한다. 123서포터즈는 UCC, 공연, 자원봉사활동 등 '척추건강 123 캠페인' 확산을 위해 아이디어를 스스로 기획하고 이를 6개월간 실현하는 활동을 펴게 된다. 25일까지 자생한방병원 홈페이지(www.jaseng.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02)3218-2214
■ 서울대병원ㆍCJ, 줄기세포 공동 개발
서울대병원과 CJ제일제당은 심혈관질환 줄기세포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협력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CJ와 서울대병원은 이에 따라 심근경색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 및 동물실험과 임상시험을 순차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CJ는 개발된 세포치료제를 직접 판매하거나 조인트벤처를 통한 사업 운영, 기술이전 등도 고려하고 있다.
■ 녹십자 독감백신 해외 첫 수출
녹십자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에 600만달러(66억원) 규모의 계절독감백신 '지씨플루 주'를 공급하게 됐다. 국내 제약사가 독감백신을 수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PAHO와 공급계약, WHO 승인 등은 녹십자 독감백신이 국제적으로 품질과 안전성, 유효성을 인정받았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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