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해법 마련을 위해 지난달 8일 출범한 한나라당 중진협의체가 별다른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21일 활동 종료를 선언했다.
6인 중진협의체의 멤버인 서병수 의원은 이날 중진협의체 회의 직후 브리핑을 갖고 “그 동안 매주 두 차례 세종시 원안과 수정안, 절충안을 가지고 실현 가능성과 수용 가능성을 검토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해 논의를 종결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성환 기자 bluebird@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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