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안상수 시장 訪美 회동 후 투자상담 급증
알림

안상수 시장 訪美 회동 후 투자상담 급증

입력
2010.04.21 08:44
0 0

안상수 인천시장이 올해 2월 방미 중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을 만나 인천경제자유구역에 대한 비전과 발전상을 설명한 것을 계기로 인천에 대한 투자 상담 및 제의가 늘고 있다.

실제로 안 시장 귀국 이후인 2월 말 미국 시카고 내 쇼핑몰 개발 전문회사인 맥카페리사가 미국 내 유명 브랜드 및 호텔을 송도국제도시에 유치해 신개념 고급 쇼핑몰을 개발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인천시는 지난달 30일 송도 쉐라톤호텔에서 세계적 네트워크 시스템 기업인 시스코(CISCO)사와 송도국제도시에 글로벌센터 및 U-City 사업을 지원하는 내용의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기업 유치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달 13일 CJ 제일제당, 한일과학연구원, 이원생명과학연구원 등 3곳과 송도국제도시 4공구에 입주를 위한 토지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CJ는 2만7,000㎡에 2012년까지 바이오, 식품, 제약 등 핵심기술을 갖춘 통합연구소를 세울 예정이다. 이달 15일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자넷 뉴엔 슈퍼바이저 위원장 등 일행 20명이 안시장을 만나 인천과 오렌지카운티의 경제, 문화교류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송원영 기자 wyson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