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의 딸인 호정(43)씨가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서울 서초 3지역에서 시의원으로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 관계자는 이날 "공심위 회의에서 최씨가 무난한 평가를 받아 공천에 특별한 이견이 없었다"며 "다음주 중 다른 지역과 함께 2차 발표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최씨는 지난 18일 발표된 서울시당의 1차 시의원 공천자 발표때는 빠져 있었던 반면 재선을 노리고 있는 이방호 전 사무총장의 딸인 지현(34)씨는 서초 2지역의 공천을 받았다.
김성환 기자 bluebird@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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