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정(PONY 鄭) 재단은 제4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차인표, 신애라 부부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재단은 이 부부가 아프리카와 중남미의 불우 어린이를 돕고, 두 딸의 공개 입양으로 우리 사회의 편견을 깨는데 이바지한 점 등을 평가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11일 서울 삼성동 현대산업개발 사옥의 ‘포니정 홀’에서 열린다.
이 상은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애칭(포니 정)을 따 2006년 제정됐는데, 혁신적 사고로 긍정적 변화를 일으키는데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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