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명의 서울시내 구청장 중 유일하게 당적을 보유하지 않은 추재엽(55) 양천구청장이 14일 구청장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3선 도전에 나섰다.
추 구청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지방자치는 중앙정치에서 벗어나 생활정치로 가야 한다”며 “당리당략에 얽매이지 않고 주민만 바라볼 수 있는 일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추 구청장은 2002~2006년 민선 3기 양천구청장(한나라당)을 지내고 2007년 4월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다시 구청장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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