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NN방송의 시사 대담 프로그램 '래리 킹 라이브'의 진행자 래리 킹(76)이 일곱 번째 부인과 이혼하기로 했다. 미국 언론들은 14일 킹과 부인 션 사우스윅(50)이 이 날 로스앤젤레스법원에 '화해할 수 없는 의견차이'를 이유로 이혼소송을 냈다고 전했다. 킹은 1997년 배우 출신인 션과 결혼했고 11세와 9세인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킹은 한 여성과 두 차례 결혼식을 올리는 등 모두 여덟 번 결혼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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