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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플라자/ 김성원 亞 유소년 역도 금메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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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플라자/ 김성원 亞 유소년 역도 금메달 外

입력
2010.04.1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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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원 亞 유소년 역도 금메달

김성원(17∙마산 삼지고)이 12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12회 아시아유소년역도선수권대회 남자 85㎏급 인상에서 128㎏을 들어 올려 폴라트 이드리소프(123㎏∙카자흐스탄)와 니하오잔(119㎏∙대만)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성원은 용상에서는 151㎏을 성공했으나 이드리소프(157㎏)에 밀려 2위가 됐고, 합계도 279㎏을 기록해 이드리소프(280㎏)에 1㎏ 뒤져 2위에 자리했다. 앞서 벌어진 남자 77㎏급에서는 서민규(홍천고)가 인상 126㎏, 용상 158㎏, 합계 284㎏을 기록해 은메달 3개를 따냈다.

■ U-19대표팀 이집트와 1-1 비겨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이 12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의 알 카타라 경기장에서 열린 UAE 4개국 초청대회에서 이집트와 1-1로 비겼다. 한국은 전반 14분 장현수(연세대)가 페널티킥 킥으로 선제골을 뽑았지만 이집트의 살람에게 전반 34분 골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다. 8일 1차전에서 독일을 1-0으로 꺾었던 한국은 1승1무를 기록했다. 한국은 12일 개최국 UAE와 최종전을 갖는다.

■ 대교 올해도 WK리그 타이틀 후원

㈜대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자 실업축구리그(WK리그)의 타이틀 후원을 맡기로 했다고 12일 여자축구연맹이 밝혔다. 리그의 올해 공식 명칭은 '대교눈높이 2010 WK리그'로 확정됐고 후원 규모는 연맹과 대교가 시즌을 진행하면서 협상하기로 했다. 지난달 22일 개막한 WK리그에는 고양 대교와 서울시청, 수원 FMC, 현대 제철, 충남 일화, 부산 상무 등 6개 구단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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