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노장의 투혼…"나 아직 죽지 않았다고"/ 쉰 앞둔 홀리필드 5번째 헤비급 챔피언 타이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노장의 투혼…"나 아직 죽지 않았다고"/ 쉰 앞둔 홀리필드 5번째 헤비급 챔피언 타이틀

입력
2010.04.13 08:01
0 0

노장 복서 에반더 홀리필드(48∙미국)가 다시 한 번 헤비급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홀리필드는 11일(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토마스&맥센터에서 열린 세계복싱연맹(WBF) 헤비급 챔피언 타이틀전에서 챔피언 프랑소아 보타(42∙남아공)를 8라운드 TKO로 누르고 챔피언에 올랐다. 이 승리로 그는 개인 통산 5차례 헤비급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홀리필드는 1997년 핵주먹 타이슨과의 대결에서 승리해 유명해진 복서. 당시 타이슨은 WBA 헤비급 타이틀전에서 홀리필드의 오른쪽 귀를 물어뜯어 '핵이빨'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2008년 12월 WBA 헤비급 챔피언인 니콜라이 발루예프(37∙러시아)에게 판정패한 뒤 재기를 노려오던 그는 이번 승리로 통산 43승(28KO)2무10패를 기록했다.

김종석 기자 lefty@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