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기업신용등급 'A-'

종합물류기업인 ㈜한진은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의 정기 신용평가에서 이전보다 한 단계 오른 ‘A-’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기평과 한신평은 신용평가서에서‘2008년 이후 제반 비용 절감과 효율성 제고 노력, 사업 구조조정, 택배부문의 영업마진 개선 등으로 재무안정성과 수익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고 한진측은 설명했다. 한진이 A- 등급을 받은 것은 1998년 최초 BBB+ 등급을 부여받은 이후 12년만에 처음이다.

양정대 기자 torch@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