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문학소식/ 이청준 묘소에 '문학자리' 조성 外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문학소식/ 이청준 묘소에 '문학자리' 조성 外

입력
2010.04.12 00:02
0 0

■ 이청준 묘소에 '문학자리' 조성

이청준추모사업회(회장 김병익)는 소설가 고 이청준(1939~2008)의 삶과 문학을 기리는 '이청준 문학자리'를 전남 장흥군 회진면 고인의 묘소 옆에 조성한다고 밝혔다. 가로 세로 7m 크기의 돌판 위에 문학비와 너럭바위를 만들 예정이다. 돌판에는 고인이 직접 그린 장흥 문학지도를 양각으로 새기고 문학비에는 고인의 육필 서명과 캐리커처, 문인들의 추모글 등을 새긴다. 사업회 측은 "고인의 2주기인 7월 31일에 맞춰 개막식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 중국 문예지 '작가' 한국문학 특집호

중국의 유력 월간 문예지 '작가(作家)'가 지면 전체를 한국 현대문학 소개로 구성한 4월호를 최근 출간했다. '작가'는 1956년부터 중국 정부가 발간해 국내외에 배포하고 있는 잡지로 중국 작가들의 필독서로 꼽힌다. 210쪽 분량의 4월호에는 소설가 박범신 오정희 이승우 신경숙 윤대녕 한강 김연수, 시인 신경림 도종환 김혜순 김기택 황인숙 송찬호 안도현 박형준 곽효환 등 한국 작가 28명의 중단편 소설과 시 44편, 약력 및 사진 등을 실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