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이 아랍에미리트(UAE) 4개국 대회 첫 경기에서 강호 독일을 제압했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 19세 이하 대표팀은 8일 오전(한국시간) UAE 알 아인의 알 카타라 경기장에서 열린 UAE 4개국 대회 1차전에서 후반 16분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 월드컵 8강 주역인 이종호(광양제철고)의 결승골로 독일을 1-0으로 물리쳤다. 대표팀은 11일 오전 0시15분 이집트, 12일 오후 9시15분 개최국 UAE와 각각 2, 3차전을 치른다.
SK, 김광현 1군 등록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에이스 투수 김광현(22)을 1군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김현수(22ㆍ두산)가 때린 공에 왼쪽 손등을 맞아 뼈가 부러지면서 시즌을 일찍 접은 지 8개월 만의 복귀다. LG 트윈스는 이날 투수 박명환(33)을 1군으로 올리고 외야수 이택근(30)을 2군으로 내려 보냈다.
일본 축구대표팀, 세르비아에 참패
일본 축구대표팀이 7일 오후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르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국내파 중심으로 꾸려진 사실상의 세르비아 대표팀 2진을 맞아 전반 15분과 23분 드라간 므르다에게 연속골, 후반 15분 네마냐 토미치에게 추가골을 내줬다. 월드컵 최종 엔트리 확정을 앞두고 치른 마지막 평가전에서 무기력하게 패하자 오카다 다케시 감독을 향한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돈 넬슨, NBA 역대 최다승 감독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돈 넬슨(70) 감독이 미국프로농구(NBA) 역대 최다승 감독으로 우뚝 섰다. 넬슨 감독이 이끄는 골든스테이트는 8일(한국시간) 미국 미니애폴리스 타깃센터에서 벌어진 2009~10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116-107로 꺾었다. 넬슨 감독은 이로써 통산 1,333승(1,061패)을 쌓아 레니 윌킨스 전 미국 대표팀 감독(1,332승)을 제치고 역대 최다승 사령탑이 됐다.
오는 11일부터 '2010 ITF 김해국제여자챌린저 테니스대회'
국제테니스연맹(ITF)과 대한테니스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남도테니스협회와 김해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2010 ITF 김해국제여자챌린저 테니스대회’가 11일부터 8일간 김해 장유 능동테니스장에서 열린다. 2007년 시작된 이 대회는 2년간 서킷 대회로 열리다 지난해부터 챌린저대회로 격상됐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과 호주, 중국, 일본 등 22개국에서 130여명의 선수가 참가 신청을 마쳤으며 단식 및 복식경기가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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