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팝재즈의 샛별 제이미 컬럼이 10일 오후 7시 서울 광장동 악스홀 무대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31세의 컬럼은 2002년 데뷔 앨범 'Pointless Nostalgic'을 발표하며 영국 음악계의 유망주로 떠올랐다. 뛰어난 음악성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는 그는 피아노와 기타, 드럼 등을 연주하며 재즈를 바탕으로 록과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있다. 폭발적인 무대 매너도 그의 장기. 피아노 위에 올라가 마이크 없이 노래하며 춤추는 기행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발표한 4집 앨범 'The Pursuit'에 담긴 'Don't Stop The Music'과 'I'm All Over It'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1544-1555
라제기 기자 wender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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