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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슬아, 개막전 김영주골프 첫 승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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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슬아, 개막전 김영주골프 첫 승 기회

입력
2010.04.09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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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슬아(24ㆍ세계투어)가 2010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에서 생애 첫 우승의 기회를 잡았다.

윤슬아는 7일 제주 레이크힐스 컨트리클럽(파72ㆍ6,312야드)에서 열린 김영주골프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만 잡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쳐 4언더파 68타를 쳤다. 윤슬아는 2언더파 70타를 기록한 홍란(24ㆍMU스포츠)을 2타차로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2006년 KLPGA 1부 투어에 뛰어든 윤슬아는 지난해 하이원리조트컵 SBS 채리티여자오픈에서 3위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었다.

전반에 1타를 줄인 윤슬아는 13번홀(파5) 버디에 이어 14번홀과 15번홀(이상 파4)에서 각각 8m와 4m 짜리 버디 퍼트를 성공시켰다.

윤슬아는 "그린은 까다로웠지만 퍼트 감각이 좋아 성적이 났다. 그 동안 퍼트 훈련을 집중적으로 했는데 개막전부터 예감이 좋다"고 말했다.

이보미(22ㆍ하이마트)와 김현지(22ㆍLIG손해보험) 등 6명이 1언더파 71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지난해 4관왕을 차지한 서희경(24ㆍ하이트)이 불참한 가운데 강력한 우승 후보인 유소연(20ㆍ하이마트)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 15위에 머물렀다.

노우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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