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복브랜드 톰보이 미국 진출
대표적인 토종브랜드 톰보이가 미국에 진출한다.
(주)톰보이(대표 신수천)는 지난 6일 미국 제미니인터내셔널과 여성 영캐주얼 톰보이와 남성캐릭터캐주얼 코모도 등 2개 브랜드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제미니인터내셔널과 브랜드 라이선스 및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톰보이는 향후 5년간 224억7,600만원 어치의 의류를 수출하고 미국 자체 생산의 경우 매출의 3%를 로열티로 지급받기로 했다. 신수천 대표는 "톰보이의 뛰어난 상품력과 트렌드 선도 능력을 앞세워 미국 소비자를 본격 공략하겠다"고 전했다. 톰보이의 미주 첫 매장은 오는 8월 뉴욕시 맨해튼에 들어서며 이후 쇼핑몰과 백화점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장할 계획이다.
■ 뉴발란스 영국 미국 직생산 한정판 출시기념 파티
뉴발란스는 미국 뉴잉글랜드와 영국 플림비 공장에서 직접 생산되는 한정판 프리미엄라인 러닝화 출시를 기념해 9일 오후7시 서울 청담동 갤러리페이스에서 일반인 대상 무료 파티를 개최한다. 뉴발란스가 후원하는 패션디자이너 지일근의 남성복 패션쇼와 타루의 축하공연 등으로 이뤄지는 파티의 선착순 50명 입장객은 뉴발란스 에코백을 받는 행운도 얻을 수 있다. 이날 국내 처음 공개되는 뉴발란스 한정판 UK, USA 라인은 1985년 처음 선보인 스니커즈로 뉴발란스의 감성과 헤리티지를 대표한다. 33만원.
■ 더페이스샵 트랜스포밍 브러시 마스카라
더페이스샵은 모양이 변형되는 실리콘 브러시가 부착돼 속눈썹을 더 풍성하고 힘 있게 말아 올려주는 '페이스&잇 익스트림 트랜스포밍 마스카라'를 출시했다. 일자 형태의 브러시로 1차 메이크업 후 뚜껑의 상단 부분을 돌리면 브러시가 나선형으로 휘어 속눈썹 뿌리부터 다시 한번 마스카라를 바르게 돼 있다. 1만8,900원.
■ 오리진스 오존파괴 막는 나무심기 캠페인
자연주의 브랜드 오리진스는 자외선차단제 '퍼펙트 월드 SPF 35/PA+++ UV 페이스 프로텍터 위드 화이트 티' 를 출시하면서 제품 한 개가 판매될 때마다 한 그루의 나무를 심는 나무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국 환경단체 생명의숲과 함께 하는 환경보호 활동의 하나로 충주시 천등산 지구에 국유림을 조성한다. 구매고객에는 나무가 심어질 지역과 몇 번째 나무를 심게 되는지가 표기된 나무심기 인증서를 배부, 환경보호 참여의 뿌듯함도 안겨준다. 4만8,000원.
■ 가버 베스트셀러 코르크룹 웨지뮬 첫 선
독일의 패션컴포트슈즈 가버는 18일까지 브랜드 세일 기간 중 구매고객 모두에게 독일에서 공수해온 가버 네일케어 용품을 증정한다. 가버는 61년 역사를 가진 독일 컴포트 슈즈의 대명사로 한 켤레에 무려 140단계를 거치는 섬세한 공정과 천연 소가죽 원단, 세련된 디자인이 강점이다. 이번 세일 기간 중에는 독일 전역에서 모든 브랜드를 통틀어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코르크굽 화이트 웨지뮬도 국내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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