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가 예뻐 ‘엉짱 교수’로 불리는 박지은 교수가 월드스타 ‘비’의 보디 트레이너라는 게 드러났다.
최근 가수로 돌아온 비가 자신의 복근을 드러내는 티저 사진을 공개했는데, 이 복근을 만드는 데 박 교수의 도움이 있었다. 박교수는 “비의 몸은 ‘보디라인’에 가장 신경을 썼다. 주어진 시간이 촉박했다. ‘보디디자인 프로젝트’를 위해 3명의 트레이너가 많은 노력을 쏟았다”고 말했다
박교수는 3개월 동안 ‘GX프로그램’ 중 보디펌프(저중량의 바벨로 강사의 지도 아래 다리, 고반복과 일정한 리듬에 맞추어서 상체 근육까지 트레이닝을 하는 것)와 척추 및 관절에 관한 재활프로그램, 그리고 고강도의 스트레칭프로그램이 동원했다. 박교수 측은 “짧은 기간 동안 비가 열심히 훈련에 참여했다. 아직 완성단계라고 볼 수 없지만 3개월 전에 비해 몸의 곡선이 아름다워졌다”고 자평했다.
박지은 교수는 서울대 출신에 캐나다 유학파로 현재 모 대학에서 강의에 나서고 있다. 37세의 나이임에도 ‘U’자 모양의 힙라인을 갖고 있어 일명 ‘엉짱 교수’로 불린다.
고규대기자 en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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