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 러시아 우주선 '소유즈'에 탑승,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우주를 체험한 이소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선임연구원이 7일 2주년 기념 간담회를 갖고“다가올 유인우주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제 지식과 경험을 보탯 것"이라고 말했다
올 초 시작된 우주실험 설계와 우주인 훈련 매뉴얼 제작 등 ‘한국형 유인우주 프로그램’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그는 "당분간 외부강연은 삼가고 공부와 연구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중앙과학관은 8∼25일 ‘우주인 배출 2주년 특별전시회’를 연다.
임소형 기자 precar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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