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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예능 '브라운관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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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예능 '브라운관 장악'

입력
2010.04.09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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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1~4위 독식 50% 점유

KBS가 1/4분기 브라운관의 장악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가 7일 발표한 '2010년 1/4분기 시청률 조사결과'에 따르면 KBS는 시청률 순위 1~4까지 독식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청률 상위 20위권에 10개 프로그램이 포함돼 점유율 50%를 차지했다.

1/4분기 가장 높은 평균 시청률을 기록한 프로그램은 KBS 2TV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 (극본 문영남ㆍ연출 진형욱)였다. '막장 논란'에 시달렸던 <수상한 삼형제> 는 평균 34.3%의 시청률을 올렸다. 인기와 비난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수상한 삼형제> 는 이미 20회 연장이 결정됐다.

올해 초 종영된 KBS 1TV 일일드라마 <다함께 차차차> 가 33.4%가 2위에 올랐다. '명품 드라마'로 호평받은 KBS 2TV 수목미니시리즈 <추노> 가 30.3%를 기록해 그 뒤를 이었다.

'1박2일'의 강세에 힘입어 전체 순위 4위를 차지한 KBS 2TV <해피 선데이> (25.1%)는 예능프로그램 중에서는 전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SBS는 주말드라마 <천만번 사랑해> 와 <연아의 트리블 러브> 는 각각 24.8%와 22.5%의 시청률을 기록해 4,5위에 올랐다.

MBC의 자존심은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 였다. 평균 시청률 21.7%를 기록해 전체 순위 7위에 오른 <세상을 바꾸는 퀴즈> 는 MBC 전체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21.3%)과 주말드라마 <보석비빔밥> (21.1%)은 각각 9위와 10위에 올랐다.

안진용기자 realyo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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