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3월29일~4월2일) 서울에서는 재건축과 함께 일반 아파트의 하락세가 3주째 이어졌다. 거래도 전반적으로 한산했으며, 강남 재건축 단지의 하락세는 강남 이외 지역으로 확산됐다.
서울 재건축 주간 변동률은 -0.16%를 기록했다. 영등포구(-0.99%), 노원구(-0.85%), 송파구(-0.67%), 강동구(-0.1%), 강남구(-0.02%)가 하락했고 용산구(0.19%)는 상승했다.
일반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0.03%를 보였다. 송파구(-0.21%), 도봉구(-0.17%), 영등포ㆍ강서구(-0.10%), 강동ㆍ관악구(-0.05%) 순으로 하락했다. 전세가격은 0.13% 상승했는데, 도봉구(0.38%), 성동ㆍ송파구(0.34%), 동대문ㆍ서대문구(0.33%), 강서구(0.26%), 마포ㆍ금천구(0.22%) 등이 상승했다.
경기 지역에서는 과천(-0.40%), 성남(-0.26%), 파주(-0.25%), 고양(-0.21%) 등의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이밖에 용인, 안양, 양주, 시흥, 의정부, 안산, 광명 등도 0.08%~0.19% 하락했다. 동두천(0.17%)만 유일하게 올랐다.
자료제공: 부동산써브(www.ser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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