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일부터 저소득층에게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서울희망드림뱅크' 지원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시는 사회연대은행, 신나는조합, 열매나눔재단 등 6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소액 신용대출(마이크로크레디트)을 해주고 있다. 신청자는 주소와 사업장 소재지가 서울이어야 하며 소득 수준이 최저생계비 대비 170% 이하여야 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무담보•무보증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연리 2%에 창업자금을 지원받는다.
시는 서울희망드림뱅크 지원 1호점인 '푸른희망서비스센터'를 시작으로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모두 194개 업체에 대출지원을 했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은 6개 서울희망드림뱅크 중 한 곳에 문의하면 된다.
박석원 기자 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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