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바타'로 전세계 역대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5월 한국을 첫 방문한다. SBS는 1일 "카메론 감독이 5월 12, 13일 열리는 '서울디지털포럼'에 대표 연사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카메론 감독은 포럼에서 '상상력과 기술의 신 르네상스'라는 기조연설을 통해 3차원 영상이 만들어낸 새로운 세상에 대한 의견을 밝힐 예정이며, 그의 연설은 SBS TV로 생중계된다. 카메론 감독은 SBS에 보낸 이메일에서 "한국 방문은 한국의 영화팬들과 대화하고 미래의 비전을 함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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