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5일부터 9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내외 관광산업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하는 '코리아 트래블 마트(KITM)'를 개최한다. 일본이나 중국 등 세계 주요국들의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국내 인바운드 업계 관광자간 상담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다.
5일 KITM 2010 개최를 기념하는 전야제를 시작으로 경북도 등 16개 지자체가 모두 참가하는 한국관광 설명회, 국내 관련업계가 참가하는 트래블마트 등이 진행된다. 또 방문의 해 연계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외국인 여행업계 관계자와 기자들을 대상으로 궁궐과 능 관광을 포함한 지방 팸투어가 진행된다.
한국방문의해 노영우 본부장은 "KITM 2010을 통해 지방 관광자원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적극 홍보해 방한 외래관광객 유치증대 및 방한 외래객들의 지방 분산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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