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두산 회장과의 저녁식사가 420만 원에 낙찰됐다.
26일 두산에 따르면 25일 서울 목동 서울영상고에서 열린 '트웨스티벌'(twestival)에서 박 회장과의 저녁식사가 시초가 100원에서 출발, 420만 원에 최종 결정됐다. 이번 행사는 경매 낙찰금을 자선 단체에 기부하자는 취지에 박 회장이 공감, 이뤄졌다. 박 회장은 30일 낙찰자인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업체 포비커의 고종옥 대표와 저녁을 한 뒤 낙찰 금액과 동일한 420만 원을 별도로 기부할 것으로 예정이다.
양정대 기자 torch@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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