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이 끝나면서 민간 건설업체들의 신규 분양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3월29일~4월3일)에는 청약접수 4곳, 당첨자 발표 6곳, 당첨자 계약 2곳, 모델하우스 개관 3곳 등이 예정돼 있다.
30일에는 삼구건설이 경북 포항시 북구 양덕동 '삼구트리니엔' 아파트 청약신청을 받는다. 31일에는 GS건설이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 짓는 '금호 자이'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인천 계양구 동양동의 '우남푸르미아'와 전북 군산시 조촌동 '타워써미트'5년 임대 아파트도 이날 각각 당첨자 계약을 시작한다.
4월1일에는 계룡건설이 경기 고양시 삼송택지지구에서 공급하는 '계룡리슈빌'의 순위 내 청약신청을 받으며, 대우건설은 울산 동구 전하동에서 분양한 '푸르지오'아파트 당첨자를 발표한다. 다음날인 2일에는 서해종합건설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분양할 '서해더블루' 주상복합의 모델하우스를 일반에 공개하며, 위례신도시 A1-13ㆍ16블록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당첨자도 이날 발표된다.
전태훤 기자 besam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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