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가수 선입견 깨고 파격 무대 준비중
'4대 페이지' 고아미가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고아미의 소속사 플라이21 엔터테인먼트 측은 "음악적인 열정과 에너지가 넘친다. 여러 장르의 음악을 하겠다는 욕심이 많은 친구다. 페이지는 전형적인 오디오 가수였지만 노래와 춤 모두 겸비한 가수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고아미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육감적인 몸매 등의 매력요소를 가지고 있다. 최근 '4대 페이지'로 발탁돼 싱글 <송 오브 체인지(song of change)> 로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준비를 마쳤다. 타이틀 곡 <사랑은 몰라> 는 페이지의 1집부터 프로듀싱을 맡은 김선민의 작품이다. 애절한 멜로디를 바탕으로 고아미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인상적인 곡이다. 고아미는 손담비 아이비 등의 안무를 맡았던 안무가 곽귀훈 단장의 지도아래 춤 연습이 한창이다. 사랑은> 송>
프로듀서 김선민은 "2년 전 20세의 어린 나이에도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끼를 가진 고아미의 재능을 보고 1대, 2대, 3대 페이지 선배들에게 뒤지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2년 동안의 준비 기간을 거친 후 페이지로 영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페이지는 처음부터 프로젝트 그룹으로 출발했다. 1대 오현란, 2대 안상예, 3대 이가은 등을 거처서 고아미에 이르게 됐다. 고아미는 26일 KBS 2TV <뮤직뱅크> 를 통해 페이지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뮤직뱅크>
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wi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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