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대표하는 보사노바 뮤지션 요시다 게이코(사진)가 4월 16일 오후 7시 서울 명동성당 꼬스트홀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3세 때부터 피아노를 치며 클래식 음악에 입문한 요시다는 브라질 음악에 빠지면서 기타 연주자 겸 보사노바 가수로 전향했다. 수채화를 연상시키는 맑고 투명한 목소리로 인기를 얻고 있는 그는 2001년 데뷔 앨범 'Bem Querer' 등 석 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요시다는 내한 공연에서 보사노바의 명곡 'The Girl From Ipanema'와 'Moon River'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1588-7890
라제기 기자 wenders@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