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태 현암사 회장이 19일 오전 7시께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8세.
1945년 현암사를 창업한 고 조상원 회장의 장남인 고인은 1968년 현암사에 입사, 1972년부터 대표로 일하며 황석영의 <장길산> , 최순우의 <한국미술 5000년> , 한국의 문화와 자연을 다룬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 시리즈 등을 출간했다. 한국출판문화협회 이사, 전자책 업체 북토피아 대표를 지냈으며 대통령 표창, 출판인쇄상 등을 받았다. 유족은 딸 미현(현암사 사장)씨 등 2녀 1남.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2)2227-7580 우리가> 한국미술> 장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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