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서울의 아파트 가격은 재건축의 약세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재건축은 평균 0.11% 내렸는데 송파구(-0.58%), 강남구(-0.27%), 강서구(-0.18%), 강동구(-0.15%)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서초구는 반포, 잠원지구 재건축 단지의 선전으로 0.62%의 상승률을 보였다.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도 0.01% 하락했다. 서초구(0.23%), 동대문ㆍ강동구(0.06%), 마포ㆍ구로ㆍ강서구(0.04%), 중랑ㆍ동작구(0.03%), 종로구(0.02%) 등이 상승세를 보인 반면 노원구(-0.12%), 강남ㆍ은평구(-0.10%), 송파구(-0.08%), 서대문구(-0.05%) 등은 하락했다.
서울의 주간 전세가 변동률은 0.06%로 지난주(0.12%)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 강서구(0.15%), 성동ㆍ강동구(0.14%), 금천구(0.13%) 등은 상승했고 양천구(-0.36%), 강북구(-0.09%)가 하락세를 보였다.
신도시를 제외한 경기도에서는 의왕(-0.35%), 과천(-0.34%), 군포(-0.19%), 성남(-0.17%), 용인(-0.09%) 등이 하락했다.
자료제공: 부동산써브(www.ser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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