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억 지분가치 보유… 배용준 양수경 순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이 연예인 주식부자 1위에 올랐다.
이수만 회장은 18일 종가 기준으로 262억원의 지분 가치를 보유해 연예인 주식 부자 1위에 올랐다. 이는 재벌닷컴의 연예인 상장사 주식 지분 가치 평가 결과다.
이수만 회장은 SM엔터테인먼트의 지분 28.25%(454만1,465주)를 보유했다. 그는 지난 2월말 장외매수를 통해 23만9,000주를 추가 취득한데다 SM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21.5% 수직상승해 그의 지분 가치는 연초에 비해 28.2% 증가했다.
이수만 회장에 이은 2위는 배용준이 차지했다. 그는 역시 상장사인 키이스트의 지분 34.6%(438만102주)를 보유해 109억3,000만원의 지분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 변두섭 예당 대표이사의 부인이자 가수 출신인 양수경이 예당 주식지분 가치 30억6,000만원으로 3위에 올랐다. 가수 겸 배우 비와 배우 견미리가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신동엽 보아 강호동 태진아 윤종신 등도 연예인 주식 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1억원 이상의 지분가치를 기록한 연예인은 모두 10명이었다고 재벌닷컴은 발표했다.
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wi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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