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히말라야 등반 중 숨진 고 고미영 대장의 원정대 동료였던 김재수(49) 코오롱스포츠 챌린지팀 대장이 고인을 대신해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도전한다.
코오롱스포츠는 “김 대장이 다음달 히말라야 초오유(8,201m)에 오르기 위해 22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김 대장은 초오유 등정 후 5월 안나푸르나(8,091m), 7월 가셔브룸Ⅰ(8,080m)과 가셔브룸Ⅱ(8,034m)에 차례로 올라 고인이 못다 이룬 14좌 완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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