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유산업연합회 '프리뷰 인 차이나' 28일 개최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국내 의류패션기업들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28~3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국제의류액세서리박람회(CHIC)에 한국관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프리뷰 인 차이나'로 명명된 이번 한국관에는 92개사 193개 부스로 이번 박람회 참가 국가관으로는 최대 규모다. 최문창 패션전시팀 부장은 "한국 여성복과 캐주얼웨어가 최근 중국에서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이번 프리뷰인차이나 행사가 한국 브랜드의 글로벌 브랜드 도약에 좋은 기회가 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기간 중 29일에는 중국에서도 셀러브리티로 인기 높은 앙드레김의 패션쇼가 열린다.
■ 휠라코라아 론칭 기념 패션쇼 열어
휠라코리아의 메트로아웃도어브랜드 휠라스포트가 론칭 기념 패션쇼를 17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서 개최했다. 기존의 아웃도어브랜드와 달리 대담한 배색과 절개선을 활용한 젊고 신선한 감각이 돋보이는 제품들이 집중 소개됐다. 등산 라인을 비롯 러닝 바이크 라이프스타일 등으로 세분화돼 다양한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봉식 마케팅담당 이사는 "도시와 아웃도어 라이프를 모두 만족시키는 세련된 디자인 상품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휠라스포트는 론칭 두 달 만에 49개 매장을 확보했다.
■ 니나리치, 한류스타 권상우와 화보 진행
제일모직은 남성복브랜드 니나리치 홍보를 위해 한류스타 권상우를 기용한 봄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니나리치는 감도 있는 비즈니스캐주얼을 즐기는 40대 남성들을 겨냥해 지난 2월 첫 선을 보인 브랜드로 남성 정장과 셔츠, 니트, 액세서리에 이르기까지 토탈 코디네이션을 제안한다.
■ 맥, 아시아 시장 겨냥 첫 멀티 프라이머
색조전문 브랜드 맥은 자외선 차단과 피부톤 보정 기능을 겸비한 '프렙+프라임 포티파이브 스킨 인핸서)'를 출시했다. 멀티 기능성 화장품을 선호하는 아시아 여성들을 위해 맥에서는 처음 내놓는 멀티제품이다. 노랗고 붉은 색조가 강한 아시아 여성의 피부톤을 보정할 수 있도록 세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