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 별내면 일대에 56㏊ 규모의 자연 휴양림이 조성된다.
경기도 제2청은 17일 “㈜씨앤아이레저산업이 120억원을 투자해 2014년까지 남양주군 별내면에 숲속의 집, 산림문화 휴양관, 산림박물관, 숲속 학습장 등 자연 휴양림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사전 환경성 검토 등을 거쳐 이르면 올해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현재 경기 북부 지역에는 유명산, 칼봉산, 청평, 국망봉, 운악산, 축령산 등 6곳에 자연휴양림이 있으며, 그 중 국방봉과 청평을 제외한 4곳은 국ㆍ공유 자연휴양림이다.
강주형 기자 cubi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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