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브란스병원 암전문병원 본격 운영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지난 12일 암전문병원 봉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암전문병원은 15개 진료실과 상담실 4곳, 기타 치료실 등 진료구역과 초음파검사실, 유방촬영실, 채혈실 같은 검사구역과 영양상담실, 조리실습실 등의 지원시설로 구성됐다. 조우현 병원장은 "대표적인 중증질환인 암질환 진료 기능을 강화해 대학병원의 사회적 사명을 구현하자는 취지로 암전문병원을 확대 개편했다"고 말했다. (02)2019-3258
분당차병원 장기이식센터 개소
CHA 의대 분당차병원은 장기이식센터(센터장 박기일 교수)를 열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장기이식센터는 이식외과와 신장내과, 비뇨기과 전문 의료진의 원스톱 협진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이식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화된 이식병동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환자의 콩팥 이식 후 보살핌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면역억제제 복용에 따른 부작용 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치하기 위해 아침 조기진료를 시행한다. (031)780-4803
'만화로 읽는 의학 상식 70' 펴내
경희의료원은 당뇨병 등 주변에서 흔히 접하는 대표적 질환 72개를 선정해 그 질환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 등을 만화로 쉽게 풀어 설명한 <만화로 읽는 의학상식 70> 을 펴냈다. 당뇨병과 고혈압 심장질환 뇌졸중 등 내과 질환 43개와 로봇수술 암 척추질환 성형 등 외과 질환 29개 관련 단편만화를 엮었다. 경희대 의대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55명이 참여해 감수했으며, 만화가 김종범씨가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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