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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줄리엔 강의 7개월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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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줄리엔 강의 7개월 여정

입력
2010.03.19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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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붕뚫고 하이킥' 종영

"아임 미싱 유".

혼혈배우 줄리엔 강이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줄리엔 강이 지칭한 '유'(you)는 사람이 아니다. 바로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연출 김병욱)이다. <지붕뚫고 하이킥> 이 19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줄리엔 강은 <지붕뚫고 하이킥> 에서 김자옥의 하숙집에 기거하는 원어민 교사 역할을 맡았다. 시트콤의 성공으로 줄리엔 강의 인기도 상종가를 치고 있다. <내 이름의 김삼순> 의 다니엘 헤니의 계보를 이어 꽃미남 혼혈 배우로 눈도장을 찍었다. 줄리엔 강은 혼혈 배우, 외국인 배우들에게 한계로 지적되오던 언어 문제를 극복하며 <지붕뚫고 하이킥> 을 완주하게 됐다.

줄리엔 강이 <지붕뚫고 하이킥> 의 종영을 앞두고 캐릭터 정리를 하는 모습을 스포츠한국이 엿봤다.

굿바이~ 빵꾸똥꾸

줄리엔 강이 <지붕뚫고 하이킥> 의 진지희 서신애와 기념사진을 찍었다. 진지희는 극중 해리 역할로 줄리엔 강을 못살게 구는 연기를 실감나게 펼쳐 시청률 상승을 이끌었다. 줄리엔 강은 진지희의 깜찍한 애교를 보며 나중에 딸을 낳고 싶다는 소원을 품었다나~.

줄리엔의 두 여자

김자옥의 하숙집에서 한솥밥을 먹은 황정음(사진 오른쪽), 유인나와 찰칵! 줄리엔 강은 두 사람에게 많이 의지했다. 황정음과 유인나는 속전속결로 진행되는 시트콤 현장의 긴장을 풀어주고, 연기도 가르쳐주는 등 많은 도움을 줬다. 줄리엔 강은 최근 방송된 MBC <놀러와> 에 출연해 유인나를 이상형으로 지목하기도 했다.

오른쪽 미남

줄리엔 강은 평소 사진을 찍을 때 오른쪽 얼굴을 보여줄 때가 많다. 균형 잡힌 외모이지만 오른쪽이 조금 더 잘생겼기 때문이다. 오른쪽 얼굴 사진이 많은 이유다.

이현아기자 lalala@sportshankook.co.kr

사진=줄리엔 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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