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신혼부부 특별공급 사전예약이 평균 23.6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국토해양부는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신혼부부 특별공급 사전예약을 받은 결과, 총 352가구 모집에 8,295명이 신청해 평균 23.6대 1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혼인기간 3년 이내이고, 그 기간에 임신 또는 출산한 자녀가 있는 1순위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토부는 신혼부부 특별공급 대상이 종전 자녀가 있는 가구에서 임신가구까지 확대되면서 높은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신혼부부 청약은 전 주택형이 모집가구수의 120%를 넘어서 12일 청약은 받지 않는다. 15, 16일에는 생애최초 특별공급 469가구를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받는다.
이영창 기자 anti092@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