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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우리은행, 삼성생명 눌러 外

입력
2010.03.15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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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삼성생명 눌러

우리은행, 삼성생명 눌러 춘천 우리은행이 1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9~10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삼성생명과의 원정 경기에서 69-65로이겼다. 우리은행은 김은경이 14점을 넣었고, 김아름(12점 8리바운드)과 김은혜(13점7리바운드)도 제 몫을 하면서 승리를 챙겼다.

추신수 3타수 2안타 1타점

추신수(28ㆍ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구단과 1년 계약했다고 AP통신이 11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다년 계약이 아닌 1년 계약으로 결론 난 이유는 해결되지 않은 병역 문제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추신수는 이날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시범경기 타율을 4할5푼5리(11타수 5안타)로 끌어올렸다. 클리블랜드의 10-5 승리.

이용대·정재성조 16강 진출

이용대(22∙삼성전기)-정재성(28∙국군체육부대)조가 11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국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0전영오픈 배드민턴슈퍼시리즈 32강전에서 덴마크의 미켈 엘브호른-크리스티안 스코프가르드를 세트스코어 2-0(21-12 21-11)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이용대는 이효정(29∙삼성전기)과 짝을 이룬 혼합복식에서도 대만의 랴오민춘-천원싱을 세트스코어 2-1(17-21 21-11 21-11)로 눌렀다.

한일 프로골프국가대항전 열려

한국프로골프투어(KGT)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가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조인식을 갖고 오는 9월 경기 남양주 해비치 골프장에서 양국 선수 10명씩이 출전하는 한일프로골프 국가대항전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한국대표로는 양용은과 최경주 등이 나서며 일본에서는 일본 랭킹 1위 이시카와 료 등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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