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4일 서울대공원 등 도심 공원들이 시설물 안전점검을 마치고 봄 행락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울대공원과 북서울꿈의숲, 길동생태공원 등 시내 9개 공원에서 66개 봄맞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숲에서는 수서곤충의 생태를 관찰하는 '수서곤충 아카데미'를 열고 길동생태공원은 매주 둘째, 넷째 토요일 어린이를 대상으로 봄꽃 강좌를 하는 '놀토 Why?'를 마련한다.
월드컵공원은 매주 화ㆍ 목요일 실내 원예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시민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세한 공원 행사 정보는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석원 기자 spar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