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은 내달 19일부터 독일 최대 해운사인 하팍로이드와 제휴해 아시아~중동지역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현재 운항중인 4,6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5척을 6,500TEU급(사진)으로 확대하고, 하팍로이드는 6,800TEU급 1척을 신규 투입한다. 또 중국 상하이와 닝보, 이란 반다르아바스를 서비스 기항지에 추가, 중국과 중동을 직접 연결하는 해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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