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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소식/ 화가 김점선 1주기 추모 행사 20일 열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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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소식/ 화가 김점선 1주기 추모 행사 20일 열려 外

입력
2010.03.15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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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가 김점선 1주기 추모 행사 20일 열려

지난해 3월 별세한 화가 김점선(1946~2009) 1주기 추모 행사가 20일 서울 중구 예장동 ‘문학의집 서울’에서 열린다. 소설가 박완서 윤후명, 화가 이두식, 사진작가 김중만, 피아니스트 신수정, 역사학자 이이화, 이해인 수녀, 정민 한양대 교수 등 고인과 친분을 맺었던 40여 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고인을 기리는 재단 설립 및 기념관 건립, 연례 추모 전시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서울문학회 스웨덴 작가 레나 안데르손 초청

주한 외교 대사들의 문학 모임인 서울문학회는 23일 서울 성북구 스웨덴 대사관저에서 스웨덴 작가 레나 안데르손(40)을 초청, 작품세계에 대해 대화하는 행사를 갖는다. 소설가이자 극작가, 칼럼니스트인 안데르손은 1999년 데뷔한 뒤 도발적 문체와 날카로운 유머를 갖춘 사회비판적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장편 <덕 시티> (2006)가 최근 국내 번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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