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우리 아이 어디쯤 오나' 위치파악 2013년 서울 모든 초등교로 확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우리 아이 어디쯤 오나' 위치파악 2013년 서울 모든 초등교로 확대

입력
2010.03.15 00:40
0 0

성폭력 등 강력 범죄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아동의 위치를 보호자와 경찰이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U-서울 어린이 안전시스템'이 2013년까지 서울시내 전역으로 확대 실시된다.

서울시는 11일 "지난해 2개 초등학교에 시범 도입한 'U-서울 어린이 안전시스템'을 올해 상반기 7개 학교, 2013년까지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서울 어린이 안전시스템은 학교 주변에 설치된 CCTV와 센서 등을 활용해 아이들의 등ㆍ하교 상황 등을 실시간 파악하는 장치다. 만일 아이가 예정된 경로를 벗어났을 경우 학부모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통보된다.

지난해 9월 도봉구 신학초교와 구로구 신도림초교 등의 초등학생 396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돼 왔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마포구 서교초교 양천구 남명초교 영등포구 대동초교 은평구 녹번초교 중랑구 면목초교 등 상대적으로 취약한 시내 초등학교 5곳을 추가로 선정해 총 7곳 2,0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박관규 기자 ac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