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미국, 캐나다 등에서 리콜된 혼다자동차에 대해 국내에서도 리콜조치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리콜된 혼다자동차는 국내 공식 수입업체를 통해 수입되고 있지는 않지만, 이삿짐이나 일반 수입업자를 통해 국내에 총 106대가 반입됐다.
무상수리 대상은 에어백 작동 시 부품이 파손돼 파편이 발생할 수 있는 4개 차종(어큐라, 어코드, 시빅, CR-V)과 창문스위치에 빗물 등이 스며들어 누전에 의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는 1개 차종(피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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