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신 중의 입신'을 가리는 제11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 5번기가 15일 제주도 하얏트호텔에서 개막, 지난 기 우승자인 최철한과 올해 처음 결승에 오른 강동윤이 '국내 최강 9단' 타이틀을 걸고 맞대결을 펼친다.
최철한은 본선 첫 경기서 안조영을 물리친 데 이어 원성진과 박영훈 두 동갑내기 '황소'들을 내리 이겼고 강동윤은 박정상 이창호를 이긴 후 조훈현에게 극적인 반집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라왔다.
2007년 이후 상대 전적에서는 강동윤이 최철한에 3승1패로 앞서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