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나이웨이와 조혜연이 올 들어 두 번째 타이틀매치를 벌인다. 15일 열리는 제15기 가그린배 프로여류국수전 결승 3번기다.
두 선수의 통산 14번째 타이틀매치다. 지난 2000년 제1회 흥창배 결승전서 처음 만난 후 지난 달에 있었던 제11기 여류명인전 도전기까지 13번의 맞대결에서 루이가 11번을 이겼다. 통산전적 역시 31승16패로 루이의 절대 우세다.
그러나 계속 넘어져도 곧바로 다시 일어나는 오뚝이 같은 조혜연의 투혼에 다시 기대를 걸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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