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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소식/ 80년대 민중가수 윤선애 13일 공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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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소식/ 80년대 민중가수 윤선애 13일 공연 外

입력
2010.03.11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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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년대 민중가수 윤선애 13일 공연

1980년대 대학가에서 이름을 떨쳤던 가수 윤선애가 '윤선애씨, 어디 가세요? 2'라는 공연으로 13일 오후 3시, 7시 서울 조계사 내 한국불교역사문화회관 무대에 오른다. 윤선애는 '민주'와 '저 평등의 땅에' 등을 힘찬 목소리로 불러 대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았던 민중가수. 1993년 대학로 학전 공연을 마지막으로 무대를 떠나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정악을 공부했고, 지난해 말 앨범 '아름다운 이야기'를 발표했다. 1544-1555

■ 전제덕 '화이트데이 프로포즈' 콘서트

국내 유일의 재즈 하모니카 연주자인 전제덕이 14일 오후 5시 서울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화이트데이 프로포즈' 콘서트를 갖는다. 역동적인 하모니카 연주를 선보여온 전제덕은 이 날 국내 최고의 소울 보컬로 불리는 BMK와 함께 다양한 가요와 팝을 들려준다. (02)202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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