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수원시, 예능 꿈나무 프로젝트 시작
알림

수원시, 예능 꿈나무 프로젝트 시작

입력
2010.03.11 00:14
0 0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기업이 저소득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과학ㆍ예술분야 꿈나무 발굴 및 육성에 나선다.

경기 수원시와 삼성전자,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10일 "민ㆍ관ㆍ산 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자녀들의 문화ㆍ예술 교육을 지원하는 '예능 꿈나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가정 5∼7세 아동 및 초등학생이 대상이다. 사업비는 삼성전자가 1억3,800만원,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3,000만원 등 총 1억6,800만원을 지원한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면 파장동 소망지역아동센터, 세류동 수원지역 아동센터 연합회 사무국 등 수원지역 11곳에서 전문 강사, 삼성전자 석ㆍ박사 자원봉사자들로부터 음악과 과학 등을 배울 수 있다. 음악교실은 바이올린, 플룻, 피아노, 기타, 드럼 등 5개 악기를 대상으로 매주 1회 2시간씩 기초부터 맞춤학습까지 수준별로 배울 수 있다.

과학교실은 월 1회 토요일 2시간 동안 운영되는데 수준에 따른 과학도구(키트)를 활용한 실험 교육이 중심이 된다. 특히 과학교실은 방학을 이용해 연 2회 과학 체험학습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참여 문의는 수원시 각 동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강주형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