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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 의학계 - 서울 등 10개 도시에서 뇌주간 무료공개강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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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 의학계 - 서울 등 10개 도시에서 뇌주간 무료공개강좌 外

입력
2010.03.11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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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10개 도시에서 뇌주간 무료공개강좌

한국뇌학회는 2010 세계 뇌주간'(13~20일)에 서울 인천 수원 청주 대전 전주 광주 대구 진주 포항 등 10개 도시에서 일반인 대상 뇌 기능 및 질환에 대한 무료공개강좌를 연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뇌학회 홈페이지(http://brainsociety.org)에서 참조할 수 있다. 뇌주간 행사는 일반인에게 뇌과학 연구의 중요성을 이해시키기 위해 1996년 미국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수십 개국에서 매년 3월 셋째 주에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 개소

이대목동병원은 급성 뇌졸중 환자를 체계적으로 치료하기 위한 뇌졸중센터(센터장 김용재)를 개소했다. 센터는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중재방사선과 등 뇌졸중 관련 의료진과 항응고제 전문 약사, 퇴원 후 교육 담당 전문 간호사 등이 한 곳에서 집중치료를 할 수 있는 원스톱 진료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응급실과 뇌졸중 집중치료실, 혈관 시술팀 등을 체계적으로 통합 운영함으로써, 휴일 없이 매일 24시간 응급진료를 할 수 있다. (02)2650-5069

삼성서울병원 암환자의 날 행사

삼성서울병원 암센터(암센터장 심영목)는 12일 암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암환자를 대상으로 '암환자의 날'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암환자의 건강한 생활관리(이정권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웃음으로 삶의 활력소 되찾기(이미소 행복협회 회장) ▦요가교실(김수미 요가강사) ▦스트레스 해소법(김도윤 삼성서울병원 사회복지사) ▦건강 발마사지(황문숙 성균관대 간호학과 교수) 등의 주제로 강의와 현장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암센터 1층 로비에서는 암환자를 위한 영양 상담 및 영양식 전시회를 개최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암환자나 보호자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삼성암센터(02-3410-6617)로 사전 등록을 하면 된다.

강북삼성병원 당뇨인 건강 걷기대회

강북삼성병원은 27일 오전8시30분 서울 청계천 청계광장에서 출발해 고산자교까지 6㎞를 걷는 '당뇨인 건강 걷기대회'를 연다. 당뇨병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행사는 혈당측정, 청계천 걷기,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자전거와 혈당측정기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선착순 1,000명. (02)2001-1547, 2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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